Rwanda
Nyaruguru
Busanze Washing station
Bourbon Washed
레몬그라스처럼 싱그럽고 한다발의 꽃과같이 향긋합니다
허브에서 느껴지는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향미,
열대과일인 리치와 같이 새콤달콤합니다
마카다미아 같은 고소한 단맛도 빠질 수 없습니다.
르완다는 천개의 언덕을 가진 나라라 불리웁니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아프리카의 사막과 같은 이미지와 다르게 냐루구루 부산제 지역은
푸르른 초록의 모습을 띕니다. 이곳은 Nyungwe 숲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커피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기후와 풍부한 물, 그리고 비옥한 토양으로
커피를 재배한 역사가 꽤나 깁니다. 그야말로 천혜의 환경이지요.
2018년부터 부산제라는 워싱스테이션(가공소)을 운영해왔고 훌륭한 품질 덕분에
세계적인 커피품평회에서도 이름을 날리며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랜 내전과 정치적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냐루구루는 이제 화해와 화합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부산제 워싱스테이션이 각 마을의 맥락에 맞춰
농민들을 협동조합으로 묶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약 80여명의 농부들로 구성되어 커피를 생산하고 워싱스테이션도 운영, 관리합니다.
부산제는 특히 여성생산자들과 관리자의 참여가 구성원의 절반이 넘을 정도로
여성들의 행보가 두드러집니다. 조금 전 이야기했던 부산제의 역사 때문입니다.
-
Brewing Guide
추출 가이드
| 필터커피 (핸드드립)
| 에스프레소
르완다 부산제 1kg (열대과일,이색적인 향미의 커피)